오늘의 영화 김래원 주연의 해바라기...
고교 중퇴 후 거리의 양아치들을 맨주먹하나만으로 정리한 오태식(김래원) 술먹으면 개가되고 싸움을하면 반드시 피를보는 그 를 모두 미친개 라고 불렀다 그런 오태식이 가석방 되었다.
출소후 고향으로 돌아와 가장 먼저 찾아 간 곳 은 해바라기식당...
해바라기식당의 주인 덕자(김해숙) 는 태식을 반갑게 맞이하고 아들이라 부른다 그 모습을 의아하게 보는 덕자의 딸 희주 그리고 태식의 출소에 긴장 한 태식의 전 시다바리였던 양기와 창무...그 둘은 태식이 감옥에 가고난 후 서로 앙숙이되어 서로 으르렁 된다.
하지만 태식은 아무것도 모르는듯 손에쥔 수첩에 적흰 일들을 해나간다.
목욕탕 가기, 문신지우기, 호두과자 먹기,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것들 3가지 술마시지 않는다, 싸우지 않는다, 울지 않는다.
그 수첩은 자신의 아들을 죽이고 감옥에간 태식에게 덕자가 준 것 이었다.
자신의 아들을 죽였지만 모든걸 용서하고 감싸준 덕자, 그 모든것이 고마운 태식.
태식은 과거는 모두 잊고 덕자와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는데..
그런 태식을 못마땅하게보는 시선이 있으니 그건 양기와 창무, 그리고 마을의 의원이자 모든 악의 근원 조판수 였다.
조판수는 마을을 발전시킨다는 명분으로 건물을 지으려고 하는데 그 건물 자리가 해바라기식당 이 있는 자리였다
그리하여 조판수는 양기와 창무에게 정리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하지만 태식이 있는이상 해바라기식당은 건드릴수 없었고 조판수는 덕자와 덕자의 딸 희주를 협박하고 인질로 삼아 태식에게 경고한다.
모든걸 정리하고 떠나려는 태식은 희주가 다치고 덕자의 죽음을 보고만다.
모든걸 잃은 태식은 조판수와 양기와 창무 에게 복수를 하러 가게되는데...
이 영화를 보지 않은 남자는 없을것이다. 지금까지도 전해오는 명대사, 명장면 정말 다시봐도 탄탄한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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